안녕하세요.
물결처럼 따스한 마음이 모인 9월 10일,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 열린 ‘쓰담 횔동 공유회’는
춘천의 여러 단체들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다울마을봉사단과 사랑손봉사단의 정성 어린 손길, 어린이집 아이들과 고등학생들의 밝은 참여,
의암호에서 카누를 타고 물속 쓰레기를 건져낸 카누잉픽의 특별한 활동까지
모든 활동이 소중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쓰담 활동 쓰레기 장소 지도 만들기’와 ‘조금은 시끄럽게 홍보하기’ 같은 참신한 제안도 탄생했습니다.
처음으로 함께한 자리였기에 더욱 의미 깊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과 따뜻한 연대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