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든 낙엽이 알록달록 흩날리는 우두들 3 공원에서
‘제43회 쓰담춘천’이 진행되었습니다.
상가 주변은 평소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쓰레기가 많지 않았지만,
많이 주운 쓰레기는 역시 담배꽁초였습니다.
“벌써 네 번째 참여예요!”라며 밝게 인사해 준 친구,
봉사 점수를 위해, 자전거 타시고 늘 함께해 주신 분
그리고 지인의 소개로 찾아와 주신 분까지—
각자의 이유는 달랐지만, 깨끗한 춘천을 향한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 쓰담춘천 활동도 이제 단 한 번만 남았네요.
12월에 44번째 쓰담춘천에서 만나요.